제목제 659차 평세에 주신 은혜2021-11-0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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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659차 평신도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대면으로 치루는 추세인데  마치 역주행하듯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목자 사역을 하고 있으면서도 현장으로 진행하면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녀 양육으로 숙박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섬기는 것이 의미 있겠다는 마음 주시어 비대면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상황이 안되어 그런 것이지 신약교회 회복에 대한 열정은 현장에 참여하는 분들보다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하루 일찍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프로젝트 하나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연장에서 
우리가 손이 되고 발이 되는 역할을 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준 목자목녀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초부터 평신도 세미나를 위한 준비팀을 구성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에 모여 평세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30명의 천사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거의 매주 평세가 진행 중이었고
우리 교회와 같은 날짜에 세 교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과연 몇 명이나 등록할지 궁금했습니다
최종 11개 교회 26명의 천사분이 등록했고 
가장 멀리서는 호주 멜버른과 근처 수원지역 예닮교회 천사분들이 오셨습니다
사천 목장을 제외한 17개 목장에 천사분들을 배정하고
세미나 일주일 전 목자목녀가 천사분들을 찾아가서 교제하도록 했습니다.
 
의전팀에서 고급스럽게 만들어준 간식ㆍ무릎담요 선물 꾸러미를 들고 방문한 첫 만남에 
많은 분이 감동하여 마음이 열렸다고 합니다
비대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천사분들을 환영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3회에 걸쳐 단톡방에 보내드렸는데 이 또한 감동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와이파이로 인하여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방송팀에서 지혜롭게 잘 대처하였습니다
돌아보면 19기 중보기도팀과 평세를 위한 특별 릴레이 중보기도팀의 기도가 천군만마였습니다.
 
이런 희생과 섬김이 모여 참여한 모든 분 마음에 신약교회 회복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였습니다
26명 중 24명의 천사분이 헌신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불꽃이 다시 타올라 참여한 11개 교회가 
이분들로 인하여 더욱 신약교회로 회복되길 축복합니다

김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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