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란 역사상 교회가 가장 교회다웠던,

신약시대의 초대교회를 회복해보겠다는

운동입니다.

 

목장은 안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이 함께 가족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성경대로의 삶을 실천해보려고 고민하며 노력하는, 가족공동체이며 작은 교회입니다.

가정교회란 역사상 교회가 가장 교회다웠던, 신약시대의 초대교회를 회복해보겠다는 운동입니다. 초대교회때 있었던 사랑의 역사와 극적인 성령의 역사들이 오늘날 교회에서는 왜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저희는 그 부재의 이유가 가정교회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건물에 모여서 예배드리고 헤어지는 오늘날의 교회와는 달리, 신약시대에는 평신도가 주축이 된 작은 규모의 가정교회들이 있었고, 이 가정교회들이 서로의 집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서로 가족처럼 삶을 나누고, 친밀한 가운데 서로 기도했던 그 모습이 역사를 이루어 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신나는 일인데, 많은 분들이 하나님에 대한 오해 때문에 선뜻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교회에도, 성경공부나 설교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수동적인 신앙 생활은 실제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알려주지 못합니다.

 

가정교회는 이러한 한계들을 뛰어 넘습니다.

가정교회, 즉 목장은 지금 철저히 분리되고 단절된 사회에서, 안믿는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이 함께 가족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을 고마워하고 실천해 보려고 고민하며 노력하는, 가족공동체이며 작은 교회입니다.

목장은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깊이 나눌 수 있고, 이러한 나눔과 서로의 관심을 통해 목장식구들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상처나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됩니다.

하나님 소원대로 살아보겠다고 노력하는 목장 식구를 보면서, 또 다른 목장 식구의 일에 자신의 일처럼 관심을 보이는 목장 식구를 통해, 하나님을 전혀 모르던 식구들의 마음도 열리기 시작하고, 나눔과 섬김, 기도를 통해 놀라운 치유가 일어납니다.

솔직한 나눔과 구체적인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을 모르던 목장 식구들은 서서히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며,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교회에도 오게 되면서,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주일 설교말씀을 통해 가치관 정립도 하게 되면서 이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목장에는 간증과 감동이 있습니다.

삶이 변해가고 진정한 기쁨을 알아가는 것처럼 놀라운 감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간증과 감동 때문에 주위에 있는 믿지 않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목장으로 인도가 되고, 행복한 신앙생활의 기쁨이 퍼져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목장에서는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이 이루어지며, 또 현장에서의 생생한 제자 양육과 성경적인 사역분담이 이루어집니다.

또 목장은 서로 섬겨주고 기도하면서 도와주는 예수님의 리더십이 매일 치열하게 고민되며 연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장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놀라운 간증과 감동이 계속됩니다. 

| 가정교회란 |

1. 신약 교회의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2. 예배 의식 중심의 수동적인 신앙생활과, 가르쳐서만 제자를 만들려는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 훈련에서 탈피하여,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케 하고, 섬김의 삶을 보여줌으로서 제자를 만들어 내어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합니다.

3.  "평신도가 지도자가 되어, 가정집에서 6~12명이, 매주 한번 이상씩 모이는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예배, 교육, 교제, 전도와 선교)을 다하는 공동체"로 정의합니다. 
   
4.
다음과 같은 이해도 허용합니다. "신약교회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하여, 평신도가 지도자가 되어, 가정집에서, 6~12명이, 매주 한 번 이상 모이는,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예배와 교육, 교제와 봉사, 전도와 선교)을 다하는 기초 공동체인 목장으로 이루어진 지역교회"
   
5.
성경적으로 교회 사역을 분담하여(엡4:11~12) 담임목사는 교회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평신도들을 훈련시켜 이들로 하여금 전도, 심방, 상담을 비롯한 목양사역을 감당케 하고,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교회를 세워가도록 합니다.
   
6.
평신도 사역자는 가정교회에서의 섬김을 통해 목회자가 경험하는 사역의 열매와 어려움 등을 체험함으로써 목회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진정한 동역자 의식을 갖게 됩니다.
   
7.
솔직한 삶의 나눔을 통한 구체적인 기도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어지며, 배우고 익힌 말씀을 실습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함으로써 신앙고백에 합당한 삶을 사는 확실한 제자를 만들어냅니다.
 

| 가정교회 세축과 네기둥 |

'목장모임','주일 예배(연합목장)','삶공부'의 세축과
'교회의 존재 목적','제자 양육 방법','사역분담의 원칙','섬기는 리더십'이라는 네 기둥을 기반으로

세축 네기둥이라 불리는 가정교회의 정신은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배워왔습니다.

가정교회의 세축은 목장모임, 주일예배(연합목장), 삶공부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가정교회 시스템이 운용되는 하드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격은 지,정,의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 세부분이 골고루 만져져야 합니다. 가정교회는 세축을 통해 이 지,정,의 모두 만족시키기에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즉, 믿지 않는 분이 목장을 통해 사랑을 맛보고, 마음을 열고, 또 나눔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며 정의 부분이 만져지고,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복음을 제대로 알아감으로 지의 부분이 채워지게 되며, 또 주일예배(연합목장)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고, 설교를 통해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재정립 해야겠다는 결심을 통해 의의 부분이 채워지면서 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세축이 하드웨어라면 네 기둥은 그 안에서 돌아가는 정신, 즉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는데, 교회의 존재목적, 제자양육방법, 사역분담의 원칙,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초대교회의 정신을 말합니다.

교회이 존재목적은 한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마태복음 28:19-20), 또 예수님의 제자양육 방법은 교실에서 하는 공부를 통해서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길러지는 삶의 능력의 배양이었다는 것(마가복음 3:14-15), 성경적인 사역분담은 목사는 평신도를 훈련시키고, 기도와 말씀에 힘쓰며,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회를 이끌고, 평신도는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것(에베소서 4:11-12),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리더십은 하나님의 필요를 내 필요보다 우선하는 삶을 살면서 남을 성공시켜 주는 종의 리더십이라는 것(마태복음 20:37-28), 이 네 가지 초대교회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 가정교회의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