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적 가을 걷이를 기대하며2023-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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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에서 주일 오후까지 김재정 목사님을 모시고 영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합니다.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자’라는 말씀으로 새해를 시작하여, 

VIP에서 목자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것을 들려준 최영기 목사님 집회가 있었고, 

말씀을 사모하도록 돕기 위한 마가복음 경시대회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자연의 만물이 그렇듯 결실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은혜받을 만큼 각자의 분량대로 결실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은혜받을 그릇을 키우고 더 많이 결실할 기회가 아직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영성 회복을 위한 집회, 

세겹줄 기도회와 이어지는 756차 평신도 세미나입니다. 

이제 이번 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아침 6시, 저녁 7시 30분, 

주일 1, 2부 예배, 오후로 이어지는 5번의 집회를 

내 영혼의 심폐 소생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집회가 끝난 이후에는 목자목녀를 위한 특별한 위로 기도의 시간도 있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직접 만지시고 위로해 주시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바로 5일간 세겹줄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집회 기간 결단한 마음을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새벽기도의 자리에 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익숙해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기도의 불씨를 계속 지피기 위해서 세 명씩 조를 짜서 세겹줄 기도회를 합니다.



새벽 예배를 참석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세겹줄로 모여 서로 격려해서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혹 새벽기도에 참여할 여건이 안되는 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밴드 라이브로 참석할 수 있으니 세겹줄로 모이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한 몸 공동체라는 소속감을 느끼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세겹줄은 다른 목장, 동성으로, 기도훈련이 된 사람과 안된 사람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목자님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756차 평신도 세미나(10월 13일~ 15일)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하여 다른 교회 성도에게 우리 신앙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성공과 실패와 관계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보여 줌으로 

이 땅에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전20:35).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평세를 통하여 현실과 상황을 극복한 자에게 주시는 하늘 복을 주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더 많은 은혜를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김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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