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712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소감_태국 목장2022-11-14 07:36
카테고리평신도세미나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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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12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김대성입니다.


마태복음 28:18~20 그 몇 번이나 듣고 외웠던 예수님의 유언 같은 말씀의 시작이

"예수께서 다가와서~~"로 시작한다는 것에 감격하는 순간부터 한 겹 한 겹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의 부피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에 제가 찾아 간 줄 알았는데 예수님께서 다가와주셨다는 말씀처럼 모든 것이 오래 전부터 예비된 것을 이제야 알게된 듯 그저 갔을 뿐인데 어마무시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반영"이었습니다.

다른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아주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김형수목사님 "반영"에 대해 알려주시고 체험하게 해주셔서 느므*10 고맙습니다. 

이렇게 배운 것만으로도 충분해 하고 있었는데

가정교회 탐방을 태국목장식구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목장에서 "반영"을 또 매우 남발해 주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했군요","기도해주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기애애하고 서로 마음껏 나누시고 공감하는 모습에 또 한 수 잘 배웠습니다.

태국목장식구분들 느므느므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고객같은 내 모습, 누군가에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습, 교만&주눅든 비교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해주시고 

기도없이 하나님의 사랑없이 내 자아가 서 있는 한 감당하기 어려운 목자의 삶이란 것을 강의로, 크고 작은 모든 섬김으로 전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성우와 같은 멋쥔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며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졸립다가도 "날 일어나게 하시네" 하며 나와서 말씀해주실 때마다 

번쩍 깨어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주 일어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트 하나도 놓칠 수 없을 만큼의 귀한 강의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착 첫 날 수원역에서 알아보기도 전에 캐리어를 끌고 가 주시고 교회에서 강의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2박 3일을 돌봐주신 김현우목자님, 심영민목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제 처에게 가정을 기꺼이 개방해 주시고 두 따님과 반갑게 폭풍환영해 주시던 가정의 공기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섬김의 공기였습니다.

방 문에 적힌 환영해 주시는 글이며 내어 주신 안방, 예쁜 바구니의 데코며 독특하게 접어놔 두신 수건, 고급스런 세면 도구, 치약, 칫솔, 빗까지...드라이기는 그 중 쵝오였습니다^^ 

이틀 동안 내어 주신 안방에서 잠을 잘 때마다 바뀐 잠자리였음에도 너무 편안히 잘 잤습니다. 하얀 베게며 이불이며 고급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2박 호캉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식사 또한 평세오기 전 하나하나 물어봐주셔서 맞춤으로 준비해 주시고 따뜻한 아침밥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이동과 저녁 때마다 편안히 들어주시고 이야기해주시는 대화들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고 가장 편안한 섬김이였습니다.

말 많은 저의 대화를 다 받아 주시고 만나는 그 시간부터 배웅해주시는 마지막까지 쵝오로 편안히 섬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섬겨야 할 때가 오면 두 분이 앞서 보여주신 폭풍환영과 따뜻한 섬김의 반절만이라도 흉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³


한길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받았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합니다.

폭풍환영해주시는 모든 섬김의 천사님들, 매 시간마다 준비해주신 예쁜 간식과 맛있고 정성 가득한 식사, 또 그 식당의 모든 데코, 

현수막에서부터 느껴 오는 만나기전부터 정성스레 전해주려했던 손글씨로 써내려가는 그 편지처럼 자리의 이름표 하나 옮겨 놔 주신 누군가의 헌신과 섬김까지

어느 것 하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없었던 2박 3일이었습니다.

글로 하기에 그 수고와 섬김에 다 보답할 수 없어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과 목자.목녀님들의, 또 수고로 준비한 모든 한길교회 성도님들의 미소와 잠깐잠깐씩 마주치며 나눠주신 눈인사와 짧게라도 귀하게 나눠주신 대화에서 

정말이지 평신도 세미나가 이렇게 치뤄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과 얼마나 많은 시간의 기도가 들여져야만 할 수 있는 것인지, 그  모든 결.정.체.라는 것이 눈물나게 느껴지고 감사합니다.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712차 일치이, 일치리... 어디서든 뭔 일내도 단단히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치시며 승리하기 바랍니다. 

712차 평신도 세미나를 한길교회에서 수료케 되어 너무*10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쵝오의 것으로 듣고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저의 자리에서 전수해주신대로 열매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712차 평세수료자 하나님의 이병 김대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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