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적 치유 소개2022-12-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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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치유는 기존의 상담과 다릅니다. 

상담은 사람의 심리구조를 파악하여 

상담자가 내담자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것이지만 

내적 치유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내면을 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시는 성령 사역입니다. 

따라서 내적 치유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비밀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적 치유는 성령께서 직접 하시는 사역이기에 내면의 비밀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비밀을 아는 것과 치유하는 것은 상관이 없으므로 

상대방의 비밀을 절대 물어보지 않습니다. 

비밀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번 내적 치유의 장점은 전문 사역팀이 외부에서 오기 때문에 

설령 우리의 어떤 아픔이나 문제를 공유할지라도 

우리 공동체 안에 소문이 나거나 가십거리가 될 일이 없고 안전합니다. 


내적 치유는 성령께서 직접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내 안에 있는 어떤 문제를 드러내어 지적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과 약점을 드러내어 망신을 주거나 책망하지 않습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 나 홀로 버거워하는 그 부분을 

조용히 회복시키시고 위로하며 자유롭게 하는 일이 내적 치유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사역을 통해 내적치유를 받았지만 

낙심하거나 실망하거나 상처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한길교회에 이 사역을 초청한 이유도 수백 명의 임상 경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내적 치유를 하는 중에 악령이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귀신을 쫓거나 악령과 대결하는데 목표를 두지 않고 

나의 내면에 귀신이 좋아하는 영적인 쓰레기를 치우는데 초점을 둡니다. 

이 말의 의미는 설령 귀신이 드러나더라도 

소동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묶임을 받고 떠납니다. 

즉 통제권 안에서 순종합니다. 

또한 귀신들의 놀이터를 제거하고 문고리를 제거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확신과 활력을 얻는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적 치유는 개인의 인격과 신분 그리고 내면이 철저하게 보호됩니다. 

별명을 들으면 ‘아, 그런 사람이구나’라고 단번에 파악합니다. 

성령님의 별명인 '파라클레토스'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도록 곁에 부름 받은자, 

변호사, 조력자, 위로자, 상담자라는 의미입니다. 

별명에서 보듯이 성령님께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나, 

견고한 진에 갇혀 있는 나, 

상처받은 내안의 어린아이를 부드럽고 안전하게 터치하심으로 

자유롭게 되는 나를 경험 하게 될 것을 축복합니다. 

사람은 안내 역할만 할뿐 여기에 어떤 인위적인 요소가 개입하지 않고  

실제적으로는 위로자가 되시는 성령께서 내적치유를 하십니다. 

안심하고 성령께 나를 던지시길 축복합니다.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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