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1일까지 한길교회 탐방을 허락해 주신 목사님과 교회 리더이신 모든 분과 스리랑카 목자님과 목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탐방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생각나게 해 주신 단어는 감동이었습니다. ‘감동’은 ‘일깨운다’ 다는 또 다른 의미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매우 인상이 깊었던 것은 심플하면서 간결한 장식 속에서 결혼 언약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초의 기관이 가정과 교회인 것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언약식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것과 같은 그런 감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회개가 되는 시간이었고 그 감격이 속 울음으로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우간다에서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목장 탐방인데 저녁 8시 30분부터 식사와 함께 끝난 시간이 다음 날 새벽 2:30 분까지의 시간, 선교사에게 엄청나게 수다를 떨게 해 주신 스리랑카 목자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런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선교지에서의 외로움과 우간다에서 누리지 못한 것들에 함께 울고 공감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와 우간다에 대한 사랑으로 많은 질문을 해 주셔서 신상(믿음의 태도?)이 다 털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마지막 시간의 가늠자가 되는 첫 시간,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생명의 삶의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믿었던 과정과 처음 예수님을 믿고 수강하신 봄과 같은 자매님, 아내에게 권유하시겠다는 여름과 같은 형제님, 더욱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려가는 겨울 같은 또 다른 형제님, 생명의 삶이 좋아서 또 듣게 되시는 가을 같은 자매님! 이런 사계절과 같은 생명의 삶이 각 자의 삶의 터전을 넘어 저에게도 다가왔습니다.
더 멀리, 더 가까이 있는 삶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당근생활(당신 근처의 VIP 품는 것)과 우간다 Voice of Christ 가정교회가 견고하게 든든히 세워지며 2. 8/21일부터 28일 있을 우간다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섬기는 30개의 목장의 우간다 목자님들을 위해서 3. 우간다 복귀 후, 가정교회 전임 사역을 위한 거주지 이전과 여러가지 일들이 주님 은혜가운데 잘 해결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