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 14일 경에 참석했던 세미나도 이제 7개월이 지났네요. 역시 시간은 붙잡을수도, 어찌할수도 없는 것인가 봅니다. 저희는 12월 28일에 뉴욕으로 출발합니다. 오경원 목사님, 강송미 목녀님. 잘 계시지요? 가끔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곤 했습니다. 미국으로 떠나면서 한가지 소망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믿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빠, 엄마가 믿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그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증거되어, 아들, 딸들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여 자신들의 후손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파하는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는것이 제 소망입니다. 미국에 가서 하나님을 의지함과 결단함 가운데 부모의 삶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것이 확실하구나 하는 믿음을 갖게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에서도 언제나처럼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동행해주신 하나님께서 이제 세상에서 볼때는 무모한 결단으로 보이겠지만, 그런 가운데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나와함께 계심을 완벽하게 증명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저희 가정은 뉴욕에서 한 달 정도 머무르고, 이 후 휴스턴으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아마 2월달에는 휴스턴에 있게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거하시는 목자, 목녀님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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