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일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8.16)2020-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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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주니앞에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오니 정결한 영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죄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 어버지의 값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죄없다 하시고 의로운 자로 여겨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셔서 담대하게 주님 보좌앞에 나아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우리의 소견대로 살아온 죄악이 바벨탑을 이루듯 높아져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홍수와 폭염과 전염병으로 병들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회개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확증하는 구원의 손길을 펼쳐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의 많은 것들을 감내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상황속에서 우리가 모두 한자리에서 예배하지 못하고 교회와 가정에서 예배합니다. 그 어느곳에든지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님 임재하여 주셔서 예배를 빼앗기자 않게 하옵소서.

주님,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하며 한숨과 절망속에 있습니다. 주님,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저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정부 정책을 맡은 자들도 서로 책임 전가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고통속에 있는 백성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정책을 펼쳐나갈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도 마음을 나누게 하옵소서. 이런 불안과 절망속에서도 우리 사랑하는 한길교회 성도들과 가정들을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를 받아 육신의 욕심, 세상의 가치관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의 설품으로 성령을 따라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경적인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말세를 향하여 악으로 치닫는다 할지라도 좁은문으로 향하여 죄와 타협하지 않는 성결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작은 불꽃,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이 지역사회에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더센타를 통해 이 지역에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기 원하오니 우리의 기도의 열매가 속히 이루어져 주께서 예비하심을 통해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이 멈추어진 것 같았지만 우리 교회에 삶공부, 세례식, 새가족목장, 영혼구원의 하나님의 일은 막힘없이 일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영광, 영광, 찬미를 올려드립니다. 작은 겨자씨가 무성한 큰 나무를 이루듯 우리 한길교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축복하옵소서. 영유아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반석위에 믿음을 세워서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나와 늘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수님짜리로 자라게 하옵소서. 영적 쿠션이 채워져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리하고 유연한 그릇들로 다듬어지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누군가의 고통을 기도로 대신 짐을 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특권을 감사히 여기며 14기 중보기도를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응답하신 기도에 감사하며, 응답하실 기도에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사역을 통해 한길교회 모든 기관들에 사역의 힘이 되게 하시고 이루어가실줄 믿으며 15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시는 김형수 담임목사님을 축복하옵소서. 헐몬산의 이슬처럼 아론의 기름 부음처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육신의 모든 것은 가리워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받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실때 입술에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실때 성도들의 마음에 회개와 결단의 은혜를 주시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깨닫는 영을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순종의 능력도 주시옵소서.

주님! 주의 백성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기도제목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던 여인의 믿음처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와 역사가 각 사람의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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