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 5월 22일 2부예배 대표기도문2023-05-22 09:30
카테고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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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여러가지 상황과 형편, 마음가운데 예배의 자리를 지켜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한 주간 수없이 넘어지고 흔들려온 우리가 지금 이 순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아올 수 있음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작은 순종에 더 크게 응답하시며 가득히 부어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설교말씀을 통해 내 인생의 목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영혼을 구원하는 목자의 삶임을, 하늘 상급을 바라보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한 주간 때로 이 땅의 상급이 더 큰 것처럼 살아왔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는 소홀하였던 모습도 회개합니다. 내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날 위해 흘린 누군가의 기도와 섬김을 기억하며 새롭게 다시 나아가길 원합니다. 6월 말씀 잔치에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목장마다 열명의 vip를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귀한 한 영혼, 아흔 명의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하나님나라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길교회 믿음의 가정들 가운데 소망하고 있는 귀한 생명을 허락하소서. 태의 문을 열어주시고, 어려워 보이는 조건들이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생명의 주관자 되신 아버지의 크신 능력을 보여주시고, 주님의 믿음의 후손들을 허락하소서.  지난 7주간 초등부 어린이 생명의 삶이 진행된 가운데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 나온 우리의 자녀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가운데 맡겨 주신 자녀들을 내 아이 남의 아이 구분하지 않고, 함께 공동체의 VIP로 섬기며 애써 말씀으로 양육하는 어른 되게 하소서. 더불어 가족목장을 통해 신앙을 전수하는 부모, 장년들 되게 하소서. 부부와 자녀가 연결되고 상처가 회복되는 역사가,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모든 성도가 1인 1사역 가운데 섬기며 헌신하는 기쁨, 영적 성장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도우소서. 교회의 허리역할을 맡아 수고하시는 사역위원장, 장로권사님들을 기억하소서! 그들의 일터, 건강과 가정 가운데 복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지혜과 성령충만함으로 잘 감당케 하소서.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건강을 붙들어주셔서 아픈 부위마다 회복케 하소서. 한길공동체, 이웃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하소서.


내일은 봄빛은빛여행을 다녀옵니다. 화창한 날씨와 안전 지켜 주셔서 아름다운 교제와 소중한 추억이 되게 하시고, 긴 세월 수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사랑과 섬김을 듬뿍 받게 하시고, 건강한 영과 육으로 이 땅 가운데 하늘소망을 끝까지 붙잡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새롭게 삶공부가 개강되고, 25기 중보기도 헌신자를 모집합니다. 상황이 될 때 여유가 있을 때로 나중으로 미루다 귀한 기회를 놓치는 일 없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신청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있게 하소서!


부족한 공간이 영혼을 섬기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에 어려움이 되지 않게 하소서! 새로운 영혼, 다음세대를 넉넉히 섬기기 위하여 늦지 않게 미리 공간을 준비하는 부지런함을 주소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이 녹아지고 열려지게 하시고, 때를 놓치지 않고 잘 소통할 수 있는 치열함과 지혜 허락 하소서.


주님, 우리 성도님들이 머무는 장소, 환경, 관계 가운데 사랑이 가득하게 하셔서 예수의 향기가 전해져 작은 천국이 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궁금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싶은 영혼들이 목장과 교회로 나아올 수 있도록 참된 신자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들이 나아올 때 준비된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만 그 천국을 누리는 데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바라보게 하소서. 모든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날을 바라보며 그 소원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한 주간 버틸 수 있는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는 양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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