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 1월 9일 2부 대표기도문2022-01-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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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호흡, 마음, 상황을 지켜주셔서 예배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건강한 교회공동체, 목장, 리더십을 만나게 해주신 참 좋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주간 하나님을 외면하고, 내 뜻대로 살며 지었던 죄들을 회개하며 주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연결되기 위하여 여러 모습으로 애쓴 노력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지난해 아쉬움과 후회를 뒤로하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신년 표어와 개인 말씀 카드를 들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홀로 할 수 없는 연약함 아시고 17일부터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여 함께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많은 성도들이 피곤 가운데 눈이 떠지게 하시고, 많이 도전하게 하셔서 2022년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세어가고 주신 몫을 감당할 능력과 지혜를 얻어가는 시간 되게 하소서.


더불어 매주 한 시간 시간을 정해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며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을 아뢸 수 있는 20기 중보기도팀을 모집합니다. 기수가 늘어갈수록 주님의 기도군사들이 단단하게 세워져 가게 하시고, 직장 일로 육아로 학업으로 바쁘다는 핑계 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가득히 누릴 기회를 붙잡게 하소서.


주님, 팬데믹 상황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지난 2년간 온라인 예배와 줌 목장으로 아이들에게 믿음을 전수하기 위해 애쓴 목사님, 전도사님, 목자,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소서. 여전히 코로나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다음 세대 아이들의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꺼져가는 불꽃을 살리듯 대면 예배를 시작합니다. 무너진 예배와 목장을 새롭게 세워가야 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예배가 다시 멈춰지지 않도록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지켜주소서. 또한 아이들의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주셔서 선생님들을 통해 흘러갈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그릇되게 하소서.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공간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거리를 두고 안심하고 예배드릴 공간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공간을 찾는 노력을 시작할 때 주님의 인도하심과 더불어 돕는 손길 만나게 하시고, 장소를 물색하는 지체들에 필요한 시간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올해 7개 위원회 28개 팀으로 목양사역을 시작합니다. 온 성도들이 기쁨으로 자원하게 하셔서 사역과 서리집사 헌신에 손들게 하여 주세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헌신한 위원장과 팀장들의 가정과 일터 가운데 축복해주셔서 사역에 힘쓸 수 있는 체력과 시간의 넉넉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기쁘게 사역할 리더십 더하여 주시옵소서.


목자, 목녀님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재헌신하는 가운데 첫 마음을 회복게 하여주세요. 목원들도 올해는 나보다 연약한 지체와 vip를 섬기는 믿음의 경주를 시작하게 하소서! 다 함께 영혼 구원하는 목장으로 거듭나는 한 해되게 하소서!


주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별하여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의 무관심, 부족한 지혜와 편견, 내 유익이 우선되는 이기심으로 후보를 선택하지 않게 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리더십, 하나님이 기뻐하실 위정자를 세워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김형수 담임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성령충만함으로 이 시간 붙들어 주시옵소서.설교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한길 공동체에 주시는 말씀으로 받게 하시어 한 주간 몸부림칠 수 있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마음으로 용기 내 헌신 대에 나오고 밴드에 헌신의 글을 남기게 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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