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적잔치를 끝내며2024-03-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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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잔치를 끝내며


기도가 중심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면 

때로 악한 세력이 흠집은 낼 수 있어도 넘어지게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에 이것을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잊지 않도록 4일간의 핵심만 정돈해서 공유합니다.

 

첫째 날 기도는 자녀의 특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자녀들만이 할 수 있는데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것이 엄청난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기도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 자녀라는 것을 알아가는 기도를 나의 신분

나의 정체성을 세워주는 특권입니다.

 

둘째 날, 우리 자녀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꿈이 심어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꿈은 이루고 나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외롭습니다. 허무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기도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잡으려면 이미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놔야 하듯 

이미 굳어진 세상의 꿈을 깨트려 버리도록 기도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주신 비전으로 설레며 

어떤 시련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은혜를 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셋째 날, 우리 자녀들이 말씀으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흔들리고 방황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적성이 맞지 않아서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붙잡고 있는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자녀를 붙잡아 주지 않아서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통해 영혼 구원, 생명과 복을 얻도록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자녀가 되도록 기도했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에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꿈으로 심장이 뛰게 되기를 축복하였습니다.

 

넷째 날, 영적인 안목이 열리도록 기도했습니다

영적인 안목이 열리지 않으면 자기주도적으로 산다고 하지만 

실상은 악령의 영향력아래 살게 됩니다

그래서 악령은 실체한다. 악령은 사람을 이용한다

악령은 하나님의 힘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 속에서 문제가 생기면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임을 재빨리 자각하고 치열하게 기도합니다

또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팀에 들어가 중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어른들이 이 말씀대로 훈련하여 

자녀들에게 보여줌으로 우리 자녀들이 보고 배우기를 축복합니다

부지런히 나의 것으로 만듭시다.

       

김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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