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짝 믿음 가정을 위한 모임을 위하여2024-04-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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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믿음 가정을 위한 모임을 준비하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16:31) 말씀하신 것처럼

구원은 믿는 개인뿐 아니라 가정 공동체가 구원받게 하십니다

혼자 신앙생활 하면서 배우자와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애쓰시는 

짝 믿음 성도를 위로하며 지지합니다.


부부 가운데 홀로 교회에 나오는 짝 믿음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짝 가정은 아내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남편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차이로 

마음이 나뉠 때마다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하고 

주일성수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신앙생활에 많은 제약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남편들의 처지에서는 아내의 신앙생활이 부부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심지어 아내를 교회에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이런 짝 믿음 가정의 아내들의 눈에는

 주일 예배의 자리에 부부가 앉아 있는 모습만 보아도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며 

남편을 섬겨보지만 올 듯 말 듯 하면서 요지부동, 변화가 없을 때 

짝 믿음 아내들의 좌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로 좌절된 심정으로 포기한다고 말은 하지만 

돌아서면 여전히 남편의 구원에 매달리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남편의 구원이 곧 가정의 회복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짝 믿음의 가정을 지지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목장을 초월하여 짝 믿음 가정끼리 모여 남편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서로 방법을 공유하는 모임을 하려 합니다

짝 믿음은 이상한 일도, 잘못된 일도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에도 짝 믿음의 가정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들을 위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배우자의 신앙을 위해 애쓰는 짝 믿음 가정이 

창조적인 기대감을 품고 불신 가족이 주님께로 나오는 디딤돌의 역할을 매일같이 조금씩 쌓아가 

마침내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벧전3:1,2)

혼자 외롭게 애쓰고 노력하다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소원이 있는 아내들이 함께 기도의 불을 지피고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들 앞에 놓인 육적 장애물, 정서적 장애물, 영적 장애물이 무엇인지 

영안을 열어 보여 주실 때 함께 힘을 모아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함께 모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시다

관심이 있는 분은 김영우 목자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김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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