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712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소감2022-1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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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12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석한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이효선 입니다.


세미나 참석하며 주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1. 섬겨주신 태국목장 목자 목녀님과 목장을 통해 주신 은혜

세미나 몇 주 전부터 연락주셔서 기도제목을 물어주시고 안부를 물어주시며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갑자기 첫째 아이가 아프기도 한 상황이었는데 목자 목녀님 그리고 한길교회에서 기도해주신 점이 큰 감사입니다. 중보기도의 힘으로 아이가 아프지않고 3일간 할머니와 잘 지내게 하셔서 세미나 기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역까지 저희를 마중나와주시고 편안히 교회까지 이동하게 해주심도 목자 목녀님의 섬김..감동이 되었습니다. 가정을 개방해주셨는데 집안 곳곳에 저희를 환영하는 메세지와 하나 하나의 손길들이 느껴졌습니다. 최대한 저희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수고와 섬김이 전해져서 편히 쉬면서도 이러한 섬김을 받다니...  저희 가정도 저희교회에서 세미나기간 가정개방하고 섬겨야겠구나..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자 목녀님의 관계가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서로 이 목장사역 영혼구원의 목표를 갖고 한 방향으로 협력하며 ㅅ니로 돕고 챙겨주시며 귀하게 여기시는 게 두 분의 대화에서 자연스레 느껴져서 저희도 참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틀 간 귀한 아침식사준비.. 임신당뇨가 있었다는 말에 메뉴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심이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교회를 오고 가는 차에서 목자 목녀님과의 나눔의 시간 또한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고 배우는 알 찬 시간이었습니다.  목장탐방 시간에 목원분들께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저희 가정 사진도 미리 출력하셔서 액자에 걸어주시기까지..너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목장 식구들 간의 관계가 정말 끈끈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목장이 안전한 곳으로 느끼며 진솔하게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시는 부분에서  도전이 되었습니다. 자녀가 어리다보니 목장모임때도 쫒아다녀야 할 때가 많고 목원들의 말을 잘 경청하지 않고있는데 이후에 목장에서 목장식구들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듣고 공감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태국 목장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2. 강의를 통해 주신 은혜

목사님의 첫인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환히 웃으시며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강의해주시는 부분이 좋았고 중간중간 일어나셔서 열정적으로 꿀팁정보를 주심도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강의 끝날무렵에 반영 미러링의 실습!! 다른 분들과 대화나누며 알아가고 실제 삶에서 잘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청년시절 짧은 기간 목자로 섬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섬겼던 청년 목원들이 정착하지 못하고 떠났는데 지금 돌아보니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진정 사랑으로 기도하며 다가가기보다 목자라는 직분 자체로 내가 목자를 하고있구나~ 하며 하나님께 뭔가 하고있는것 마냥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목사님 강의와 여러 목자님들의 간증, 또한 태국목장 목자 목녀님을 만나며 이 부분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 진정 영혼을 긍휼히 여기며 기도로 섬기는 점을 깨닫게 하시려고 이번 평세를 이곳 한길교회로 보내셨구나..느꼈습시다. 목사님 귀한 것 깨닫게 하시고 3일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넘 멋지세요!!


3. 주방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분들을 통해 주신 은혜 안내팀부터 주방에서 앞치마 두르시고 섬기시는 분들의 표정이 그렇게 밝고 아름답게 보였는지요... 바로 한길교회 성도님들이 천사님이시구나..느꼈습니다. 세미나 전 날까지 분주함 속에 막 달려오다가 수원역에 딱 도착한 순간부터 이런 천사님들의 귀한 섬김을 받게되니 자격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이 느껴졌습니다. 임신당뇨가 있다는 말에 진작부터 따로 현미밥을 준비해 주셨는데 어찌 이리 세세히 신경을 써주실 수 있나... 집에서도 바빠서 따로 못챙겨 먹었는데 평세와서 현미밥을 먹게 해 주셨어요..너무 감사합니다. 간식과 식사는 큰 기쁨이고 피곤함을 달래주었고 매 시간마다 기다려졌습니다^^ 또한 설거지팀과 방송팀과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의 청소와 세팅 준비..그 헌신과 섬김의 손길 한 분 한 분 감사드립니다. 평세에 참여할 수 있게 인도해주시고 귀한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길교회 목사님 사모님 여러 성도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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