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15일까지
수원한길교회에서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권유를받았지만 다른집에서 잔다는것과 익숙치 않은 과다한 섬김이 그리고 2박 3일이라는 긴 시간이 너무 부담스러워 미루고 미루다 얼떨결에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담임 김형수 목사님의 강의 시작 부터 내가 그저 오랜세월 주님을 믿었다고 생각했던 자만심이 핵심의 가치와 가정교회가 하고자 하는 정의를 들으면 많은것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태국 목장 목자 김현우님과 목녀 심영민님 가정에서 호텔과같은 섬김을 받으며 둘째날을 맞이 했습니다 식사와 간식과 잘 대접받고 오후 태국 목장에 참석하여 같이 목장 모임을 가지며 주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실천하는 목자 목녀님 보며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잠시 지쳐 내려 놓을까 했던 부끄런 맘 다시 재정비 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일 원하시는 일을 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좋은곳 인도하신 분께 잘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