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억 광년 전 태초의 빛을 탐사하기 위해 거대한 망원경을 띄우는 인류이지만, 그것 마저 당신의 창조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 불과하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를 잡지 못해 온 인류가 고통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재와 지식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가며, 당신의 뜻을 따라가는 인생들 될 수 있도록, 또 가족과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2년 한길교회 가운데 기본에 충실하자는 표어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코로나19 가운데도 성장하고 영적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는데, 그럴 때 일 수 록 기본에 충실하여 하나님이 이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 나를 부르신 목적, 목장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목적을 따라 충실하게 올 한해를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2년에는 모든 성도들이 목장에서 한 사역 교회에서 한 사역 통해 주님 일에 쓰임받고자 합니다. 사역이 축복의 통로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성도가 참여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 가족 목장을 시작하여 가족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모든 성도들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게 해 주시고, 형편이 닿는 대로 부족하지만 시작하여서 그 가운데 가족이 하나되는 축복을 누리는 온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월 17일 부터 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 성도들이 이번에 한번이라도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루를 시작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또한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게 해 주시고, 나의 상황과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해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회개하고 위로받고 결단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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